스텔란티스의 회심작 2023 뉴 푸조 408의 국내 출시 임박

 2023 뉴 푸조 408에 대해

2023 뉴 푸조 408

디자인부터 야수의 향기가 넘치는 이번 푸조의 회심작 개발에만 7년이 걸린 뉴 푸조 408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22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인 408은 이미 외관 디자인 만으로 7년의 노력에 대한 극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이 차를 위해 스텔란티스에서 엠블럼까지 변경하였다고 하는데 이 차에 대한 야망이 확실히 드러나는 거 같다.
이미 페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함으로 요즘 나오는 전기차들을 압도하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앞에 말했다시피 세단도 SUV도 아닌 크로스오버 모델인데 패스트백을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디자인적으로 하이브리드 주행을 위한 성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많이 맞추었다고 한다. 전면 조명은 앞서 나온 푸조의 모델들과 같이 푸조의 개성을 확실히 드러내는 시그니처 조명을 사용했다. 푸조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드러내는 부분이다. 그럼 2023 뉴 푸조 408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자. 

2023 뉴 푸조 408 테일램프

그리고 후면 디자인을 살펴보자면 3개의 LED램프가 들어가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전 푸조의 모델 중에 508 모델의 후면 디자인을 참 좋아했는데 그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지인 중에도 푸조 2008 모델을 타는 사람이 있는데 푸조는 참 푸조만의 디자인을 가지면서도 그만의 디자인을 참 잘 뽑아내는 것 같다.

제원

2023 뉴 푸조 408 로고

푸조 408의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은 4,687mm ,전고는 1,478mm, 전폭은1,859mm , 축거는 2,787mm이다.
2열의 레그룸이 확실히 보장될 정도로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고 하고 트렁크도 526리터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다.
2023 푸조 408 가솔린 모델은 1.2 가솔린 터보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이 131마력이라고 한다.
그리고 연비는 12.9라고 한다.
2023 푸조408은 가솔린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현재 나와있고 앞으로 전기차 모델도 출시된다고 하는데 가솔린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130마력이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80마력과 225 마력 중에 버전을 선택하면 된다.
변속기는 8단 EAT8변속기가 들어가있다. 효율성과 전동화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라고 한다.
특별히 현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7.4KW의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1시간 55분 정도가 소요되고 3.7KW의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3시간 50분의 완충 소요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가격

2023 푸조 408의 가격은 현재 400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시작가는 3800만 원으로 예상되는데 이 디자인을 가진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니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이 가격만으로 파격적인 시선집중을 받고 있다.
내년에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 정확한 출고가격은 미정이지만 이미 보여준 디자인이나 차량의 크기를 보았을 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우리나라에서 출시가 가능한가의 여부이다. 우리나라의 친환경 인증기준이 매우 까다로워서 만약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아무리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해도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전기차도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내년에 실제 시장에 등판했을 때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그럼에도 가격대비 정말 엄청난 디자인을 가진 차인 것은 확실하다.

마무리

2023 뉴 푸조 408 사진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페스트백 디자인과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하면서까지 시장에서 새로운 파란을 준비하는 푸조의 408 차량을 알아봤다. 사실 어릴 때부터 왠지 모르게 푸조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던 거 같다.
사실 아직 확실히 시장에 나온게 아니라서 어떠한 추측도 어렵지만 이전과 다르게 확실히 나오기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점점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숨 막히는 사자의 디자인으로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 넣었으면 좋겠다.
정말 이전의 어떤 푸조의 자동차보다도 멋진 디자인을 이번에 뽑아낸거 같다. 4000만 원대 안팎의 가격이라면 국내 차량들과도 경쟁이 충분한 가격이라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정말 사자 엠블럼을 단 것처럼 시장 내의 새로운 포식자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앞으로 전기차 모델도 출시 계획 중이라 앞으로 더욱더 사람들의 관심을 과중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색깔은 오세션 블루, 티타늄 그레이, 큐물러스 그레이, 엘릭서 레드, 펄 화이트, 네라 블랙 6가지 색상이 있다고 한다.
2023년 자동차시장에서 꼭 7년의 노력의 보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2023 뉴 푸조 408에 시장에서의 성공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