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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차량 정보

아반떼 cn7 , 사회초년생이 알아보는 역사, 가격, 연비, 색상 그 모든것

by 돈벌남자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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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cn7

아반떼 cn7
아반떼 cn7

나는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했다.

 그러면서 남자라면 누구나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드림카를 어려서부터 품고 살았다.

bmw m3부터 시작해서 벤츠 amg gt 63 , G바겐, 멕라렌 570s , 에스턴 마틴 뱅퀴시까지 다양한 드림카들이 나의 마음을 스치고 지나갔다.

이제 조금씩 머리가 커가면서 내 차를 소유해야 할 시기가 오니 얼마나 현실성이 없는 생각들이었는지를 온 피부로 채 감하는 중이다. 이제 내 주변 지인들이 취업도 하고 나이도  차면서 하나둘씩 차를 사는데 가장 많이 사는 차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아반떼 cn7이다. 

 

 

 

 

가격

이 차를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차라고 부르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아마 가격적인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요즘 나오는 차들이 크루즈 기능이나 많은 보조장치 기능들로 인해 전체적으로 가격이 상향 조정되었다. 

그런 상황들을 감안해서 보고  아반떼 cn7이 가진 스펙을 고려해본다면 정말 잘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 실제로도 많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

 

트림별로 가격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1.6 가솔린 

등급은 옵션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이다.

스마트는 1,866만 원 , 모던은  2,143만 원 , 인스퍼레이션은 2,515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6 가솔린 터보 N라인

등급은 모던 M/T, 모던, 인스퍼레이션 세 가지이고 

모던 M/T는 2,318만 원 , 모던은 2,508만 원 , 인스퍼레이션은 2,806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6 LPI

등급은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 3가지이다.

스마트는 2,005만 원 , 모던은 2,281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2,641만 원이다.

 

1.6 HEV

등급은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이고

가격은 스마트 2,346만 원, 모던 2,578만 원 , 인스퍼레이션 2,892만 원이다. 

 

물론 트림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지만 이 정도 디자인의 자동차가  깡통 무옵션의 가격이 1,866만 원으로 2,000만 원 이하의 가격이라는 점이나 중간 정도의 등급으로 옵션을 넣고 탄다고 보았을 때 가격이 2,500만 원선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충분히 가성 비적인 측면에서 월급이 아직 많지 않은 초년생들이 혹여 할부를 끼더라도 한번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연비

일단 기본적인 아반떼 cn7의 공인연비는 복합 10.5~15.4km/ℓ이다. ( 도심 9.3~13.8km/ℓ, 고속 12.4~17.7km/ℓ )

그럼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등급별 트림에 따른 연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1.6 가솔린 

일단 가장 기본적인 트림의 1.6 가솔린 모델은 14.9~15.4km/ℓ의 준수한 연비를 가지고 있다. 

 

1.6 가솔린 터보 N라인 

기본 모델인 1.6 가솔린 모델과 같은 엔진을 공유하지만 전혀 다른 DNA의 출력을 가진 이 친구는 12.3~12.8km/ℓ의 연비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N라인 모델의 출력은 204hp이다 (1.6 가솔린 모델은 123hp이다.)

 

1.6 LPI

배기량과 출력이 다른 이 모델은 10.5~10.6km/ℓ 의 연비를 가지고 있다. 

 

1.6 HEV

하이브리드인 이 모델은 21.1km/ℓ의 연비를 가지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트림이 14~15 정도의 준수한 연비를 보여주는 부분에서 이차는 더더욱 사회초년생들의 첫 차를 위해 태어난 차가 아닌가 싶다.

내가 우연히 기회가 좋아서 참 다양한 연비의 차량을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연비 8km/ℓ부터 연비 21km/ℓ까지 다양한 차들을 경험해 보았다. 

나에 경험에 의존하자면 연비가 10km/ℓ밑으로 내려간다면 현실적으로 집에서 직장의 거리가 가까워서 상관없지 않은 이상 어느 정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8km/ℓ의 연비를 가진 차량을 운전할 당시에는 기름이 바닥에 조금 세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과 함께 가끔은 차를 모는 것이 부담이 되었었다. 물론 내가 조금 더 안정적인 수입이 있었더라면 달랐을 수도 있지만 그때 당시 과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던 나의 상황이 사회초년생들의 입장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에 지금 아반떼 cn7이 가지고 있는 연비는 사회초년생들이 충분히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연비라고 생각한다.

 

 

 

 

 

 

인테리어

아반떼 cn7 내부1
아반떼 cn7 내부1

처음에 가장 놀랐던 부분이 아니었을까 싶다.

정말로 생각보다 넓고 준중형 세단에서 나올 수 없을 포스에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디스플레이 자체도 원래 더 상위 등급의 자동차에서 볼법한 녀석이 들어와서 적잖이 놀랐었다. 

사이즈나 디자인 면에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여자 친구도 굉장히 좋아했었던 기억이 난다. 

뒷자리도 정말 여유롭다. 사실 나는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일명 엉따라 불리는 온열시트인데 겨울에 얼마나 중요한 녀석인지는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 싶다. 

핸들 열선인데 이 옵션은 선택사항이긴 하다. 내가 굳이 돈 안 들이고 그냥 장갑 끼고 하겠다면 말리진 않지만 

겨울철 삶의 질이 많이 달라진다. 그리고 악기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통풍시트인데 통풍시트를 쓰기 전에는 여름에 에어컨을 키더라도 등이나 엉덩이 부분에 땀이 조금 차는데 

이 통풍시트를 이용한 후로는 아주 뽀송뽀송하게 장거리 운전까지도 가능하다.

전동시트 또한 한번 경험하면 이 편리함을 벗어날 수 없는 게을러진 나를 발견하게 된다.

 

엠비언트 라이트인데 밤 드라이브를 좋아하고 그런 무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아반떼 cn7에 대한 나의 생각

 

이외에도 운전을 하는 데 있어서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많은 운전 보조기능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생각하기에 아반떼만의 자랑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니다 그래서 생략했다. 

내가 생각하는 이번 아반떼 cn7는 정말 누가 타도 잘 어울리는 차 같다는 생각이다. 

사실 아반떼는 항상 그렌져 하위 호완 형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물론 팩트이지만 하위 호완이라고 해서 그냥 거의 똑같이 생긴 차가 옵션면에서만 차이가 나는 , 조금 더 쉽게 말하면 그냥 더 저렴해 보이는 차라서 그렇게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아반떼는 다르다. 그랜져와 완전 다른 DNA인 거 같다. 

디자인적으로 정말 너무 다른 느낌이고 타겟층도 확실히 나눠져 있는 거 같아서 너무 좋다. 

사실 이제 나도 나의 차를 GET 할 나이가 되어서 첫차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번 글을 쓰면서 이 차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는데 더 매력을 많이 느끼게 된 거 같다.

이미 이 차는 너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차를 출고하려면 요즘은 1년에서 1년 7 계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이 차의 경쟁 모델들이 여러 개 있어서 고민도 해봤는데 고민할수록 더 확신이 드는 거 같기도 하다. 

글을 마치면서 저의 글을 읽고도 이 차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쏘카나 그린카로 경험해보시길 추천한다. 

같은 경쟁 모델 중에서는 종합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인 거 같다. 

그럼 나는 또 새로운 차량과 함께 돌아오겠다.  

 

 

 

저는 차를 정말 좋아하는 대한민국 20대 청년입니다.

그런데 글을 쓰면서 보다 보니 차에 대해 아직 너무 무지하다는 것을 느낍니다...ㅜ 

글을 써가면서 더 공부하고 더 재밌고 좋은 정보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이 다 반말투인데 콘셉트이라 너그럽게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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