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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차량 정보

최근 BTS 정국이 직접 타던 차로 경매에 올라온 메르세데스 벤츠 G-CLASS AMG G바겐 가격 연비 제원 특징 살펴보기

by 돈벌남자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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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G-CLASS AMG G바겐 가격 연비 제원 특징 살펴보기

G-CLASS G바겐
G-CLASS G바겐

인스타에 슈퍼카 관련 사진에 빠짐없이 등장하고 여러 셀럽의 데일리카로 많이 사용되는 G바겐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메르세데스 벤츠 G-CLASS G바겐은 차의 크기나 디자인이 대단히 크고 터프하고 그렇지만 벤츠만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고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의 되고 싶은 자동차로 사랑받고 있다. 특별히 김종국의 차로 알려지기도 하면서 더욱 대중의 관심을 받았었다. 나 또한 길에서 마주하게 되면 큰 크기와 앞뒤로 달린 삼각별 그리고 터프하게 공기를 가르는 배기음에 시선을 뺏기게 된다. 정말 압도적이고 매력적인 자동차임은 확실하다. 유지비가 워낙 많이 나와서 여유가 넘치지 않고서는 데일리로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듣기는 했는데 메르세데스 벤츠 G-CLASS AMG G바겐은 과연 어떤 스펙과 특징들을 가졌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가격

메르세데스 벤츠 G-CLASS G바겐의 가격은 디젤은 1억7260만원이고 AMG 가솔린 모델은 2억 3460만원부터 2억 9000만원 사이이다. 확실히 연예인들이나 셀럽들이 많이 타는 차답게 또 삼각별의 하이앤드 차량답게 1억은 가뿐하게 넘어가는 금액을 형성하고 있다. BMW에 M 팩은 세트 메뉴인 것처럼 벤츠의 다른 차들은 아니더라도 AMG 팩을 무조건 넣어줘야 자세가 나오는 차들이 있는데 그중에도 나는 이 G바겐은 AMG의 상징적인 차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만약 사는 입장이라면 꼭 AMG 모델을 사고 싶다. 



연비,제원

G바겐 AMG V8 엔진
G바겐 AMG V8 엔진

연비는 연료를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를 사용하기에 연비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 G바겐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길에 기름을 부으면서 다닌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연비가 안 좋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 차를 타기 위해서는 기름을 신경 쓰지 않고 타야 하는 각오가 필요하다. 일단 디젤부터 살펴보면 디젤은 복합 8.4km/ℓ의 연비를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도심 주행 시 8.2 정도 나오고 고속주행을 할 경우 8.7 정도 나온다. 그리고 가솔린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는 5.7km/ℓ이고 도심 주행 시 5.4이고 고속주행 시 6.3이라는 극악무도한 연비를 가지고 있다. 확실히 큰 차체와 엔진으로 인해 차체가 무겁다 보니 공차중량이 2605.0kg이나 나가다 보니 연비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연비를 감당하더라도 G바겐의 소유주인 사람들은 이차를 대체할만한 차가 없다고 말한다. 그만큼 이차의 장점이 확실한 거 같다. 
그리고 제원을 살펴보자면 앞에서 말했다시피 연료는 디젤과 가솔린 모델을 사용하고 엔진은 디젤 모델은 I6 엔진이 들어가고 가솔린 AMG 모델은 V8 엔진이 들어간다. 디젤 모델의 경우 330hp의 출력을 가지고 있고 가솔린 AMG 모델은 585hp의 출력을 보여준다 가격 차이만큼 출력에서부터 확실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디젤 모델의 최고 속력은 210 KM/h이고 가솔린 AMG 모델의 최고 속력은 220 KM/h이다. 사실 이차는 달리기 위한 차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제로백을 살펴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확인해보자면 디젤 모델은 6.4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가솔린 AMG 모델은 4.5 초안에 100 KM/h에 도달할 수 있다. 이차의 크기를 살펴보자면 전장은 4,875mm 전고는 1,965mm 전폭은 1,985mm 축거는 2. 정말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더 커서 압도적이다. 그런데 이런 차가 배기를 으르렁대며 옆을 지나가면 심장이 빠르게 뛸 수밖에 없다. 메르세데스 벤츠 G-CLASS G바겐의 연비와 제원을 살펴보니 이차는 역시 가격만큼이나 슈퍼카의 재질을 가진 것 같다. 앞서 리뷰했던 람보르기니의 우루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하이앤드 자동차임이 분명하다.



특징 

G바겐
G바겐

G바겐을 안 지 얼마 안 된 사람들도 있겠지만 꽤 뿌리가 있는 차량이다. 무려 40년의 역사를 가진 차량임과 동시의 최초의 SUV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G바겐은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도 특유의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과 함께 녹여내면서 클래식한 감성과 모던한 감성이 섞여서 사람들에게 더욱 트랜디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내부의 실내장식이 현대적으로 바뀌면서 더욱 사랑받는 G바겐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아주 훌륭하면서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까지 있다 보니 일단 도로나 오프로드 모두 탁월한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공차중량이 워낙 많이 나가서 차체가 무거운데도 그것을 감당하고 이겨내는 엔진이 있어서 묵직한데 날렵한 이색적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AMG를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인 배기인데 나는 유독 벤츠의 다른 AMG가 들어간 차들보다 G바겐의 배기가 더 압도적으로 다가온다는 엔진이 확실히 힘이 좋아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큰 덩치에서 나오는 으르렁 소리는 정말 야수가 사냥하기 위해 달리기 직전에 으르렁하는 느낌을 준다. 가격이 워낙 비싸고 유지비 또한 많이 드는 차량이지만 한번 타기는 어려워도 한번 타고나면 다른 차를 선택하기 어렵다는 이차를 경험해본 사람들의 그 경험이 궁금하긴 하다. 여러 셀럽의 이유 있는 선택 메르세데스 벤츠 G-CLASS AMG G바겐의 매력에 푹 빠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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