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차량 정보

묵직한 소형 SUV 강자 경쟁력 높인 2023 기아 뉴 셀토스의 특징과 페이스리프트를 한 후 이전 모델보다 달라진 점은?

by 돈벌남자 2023. 1. 22.
반응형

2023 기아 뉴 셀토스가 국민 사회초년생 자동차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KIA 셀토스
KIA 셀토스

요즘 국내 SUV 시장이 치열하다. 그중에서 지금 국내 자동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브랜드는 KIA의 쏘렌토이다. 풀 체인지를 통해 패밀리카로서 사람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해주면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2022년은 기아의 해라고 봐도 무방하다. 기아자동차는 몇 년 전만 해도 현대자동차에 완벽하게 밀려있는 인식이 대중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기아에서 로고를 변경하고 디자인적으로나 변화를 추구했고 현시점의 기아는 예전과는 전혀 다른 브랜드가 되었다. 지금 출시가 예정되어있는 전기차 SUV EV9에 대한 관심도 뜨겁고 이미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스포티지의 인기도 엄청나다. 그런 기아에서 어쩌면 사회초년생이나 젊은 청년들을 타깃으로 만든 자동차가 있다면 그것은 단연 셀토스이다. 가격 측면으로도 저렴하면서 SUV의 용도를 확실히 할 수 있는 크기와 디자인을 가진 차량이다.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기 전에도 아반떼와 같이 사회초년생의 자동차로서 상징적인 역활을 해왔다. 그런 셀토스를 기아에서 2022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하여 2023년형 셀토스를 발표하였다. 발표되자마자 사람들의 매스컴이나 사람들의 관심이 적지 않았는데 2023 기아 뉴 셀토스에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가격 및 제원에서의 차이

2023년형 셀토스의 가격은 2,062~2,865만원 사이이다. 이전 셀토스 모델의 아는 사람이라면 비싸다는 마음이 들 수 있다. 원래 이전 2019년에 셀토스라는 차량이 처음 나올 당시만 해도 차량의 가격은 1,881~2,865만원 선이었기 때문이다.
그럼 과연 기아에서 셀토스라는 차의 가격을 납득시킬 수 있도록 어떤 변화를 가지고 왔을까?

제원을 살펴보면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고 연비는 복합 10.8~12.9km/ℓ이다. 그리고 출력이 149~198hp인데 셀토스의 페이스 리프트 이전의 모델들 최고 출력은 177hp였는데 이번 페이스 리프트를 하면서 출력이 높아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토크는 18.3~27kg.m이고 배기는 1,598~1,999cc이다. 그리고 엔진은 I4를 장착하고 차량의 크기는 전장은 4,390mm, 전고는 1,600~1,620mm이고 전폭은 1,800mm이고 축거는 2,630mm이다. 셀토스의 크기는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크게 바뀐 부분은 없다.



디자인적인 차이

2023년형 셀토스와 이전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은 외관 디자인일 것이다. 비슷한 듯하면서도 꽤 디테일한 차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램프들 변화가 가장 큰데 후면부 램프는 원래 중앙 로고를 기준으로 분리된 느낌을 주었는데 이번 페이스리프트 된 셀토스에서는 일체형으로 변경되었고 ㄱ자로 꺾이면서 조금 더 와이드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그리고 전면부는 라이트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도 정말 소소한 변화들이 있는데 수동 변속기가 사라지고 다이얼 자동 기어 변속기가 탑재되었다. 물론 기본 옵션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셀토스에 대한 내 생각

2023년형 셀토스
2023년형 셀토스

일단은 셀토스의 기아라는 자동차 브랜드 안에서의 위치는 나쁘지 않다. 기아에서도 SNS에 한참 도배되었던 적이 있을 정도로 기아 자체에서도 밀어주는 거 같고 SUV인 것에 비해 찬 채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운전을 처음 하거나 여성 운전자들 젊은 운전자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가격 면에서 그래도 같은 경쟁 모델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그런데 이번 페이스 리프트를 하기 전에 셀토스라는 차에는 기능적으로 결함들이 꽤 큰 단점들로 작용하였다. 누수라든지 엔진과 관련된 문제로 리콜 사례가 꽤 있었던 모양이다. 과연 페이스리프트를 한 2023년형 셀토스는 그런 문제들을 변화와 함께 극복해냈는지 주목해봐야 할 부분인 거 같다. 그리고 이번 셀토스의 페이스 리프트의 모토는 한 듯 안 한뜻인 거 같다. 사실 이전 모델도 19년형이라 아주 오래된 모델도 아니고 셀토스의 이 전 모델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페이스리프트로 크게 변화하기보다 작은 디일 적인 변화를 준 것은 기아답기도 하고 리스크가 크지 않은 안정적인 전략이었던 거 같다. 이번에 현대에서도 코나가 풀 체인지한다고 해서 벌써 매스컴에서 뜨거운데 2023년 코나와 셀토스 중 소형 SUV 시장의 왕좌는 누구의 것이 될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2023년형 셀토스의 성공적인 페이스리프트를 늦게나마 축하하며 코나의 풀 체인지를 기대하면서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