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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차량 정보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정리 초보자용 1편

by 돈벌남자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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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용어 10가지를 알아보자

내가 자동차 관련 글을 쓰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생각보다 상식적인 자동차 관련 용어들을 모른다는 것이고 생각보다 많은 용어가 있다는 것이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당장은 차가 없더라도 결국에는 차를 사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 차를 사는 과정에서든 차를 관리하는 과정에서든 자동차 용어를 알아두는 것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만 보고 차를 고르는 시대는 지났다. 차량마다 다른 특징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차가 풀 체인지나 페이스리프트를 했을 때 정확히 어떤 부분의 변화들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꼭 자동차 관련 용어들을 알아두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나도 다시 한번 공부하는 마음으로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1. 마력

인터넷에 특정 차량을 검색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은 마력이다.

그 자동차의 힘이 얼마나 좋은지를 판단하는 것이 바로 이 마력인데 말뜻 그대로 마력은 말이 마차를 끄는 힘이다. 말이 많이 끄는 마차일수록 힘이 좋은 만큼 차도 마력이 높을수록 차의 힘이 좋다. 차의 마력이 높은 차일수록 최고로 낼 수 있는 속력이 높고 유지하는 시간도 길어진다. 그래서 일반 자동차와 고성능 자동차와 마력 차이가 크게 난다.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2. 토크

차가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순간적으로 엔진이 발휘하는 힘을 나타낸다.

토크가 높은 차들일수록 치고 나가는 힘이 좋다. 토크의 차이를 느끼는 것은 차가 정지한 상태에서 갑자기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나타난다. 토크가 높을수록 바로 치고 나가는 속도가 빠르고 사람들이 주로 고성능 차를 비교할 때 따지는 제로백 즉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도 단축된다.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3. 서스펜

자동차 몸통과 바퀴를 연결하는 장치이다.

이 서스펜션은 차량의 승차감을 담당한다. 노면의 상태가 도로마다 다르고 방지턱도 많이 지나게 되는데 이때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활을 한다. 그래서 고급세단일수록 이 서스펜션에 신경을 많이 쓴다. 서스펜션도 종류가 다양한데 크게 나누면 좌우 바퀴를 연결한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그리고 좌우 바퀴를 각각 작동시키는 인디펜던트 서스펜션이 있다. 초심자용이기 때문에 이 정도만 정리하도록 하겠다.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4. 브레이크 패드

이 브레이크 패드는 쉽게 설명하면 차를 제공할 때 타이어를 마찰시켜서 멈출 수 있게 하는 접지패드이다.

브레이크 패드가 굉장히 중요한 이유는 내가 실생활에서도 느낀 것인데 사람들은 주로 타이어의 마모만을 신경 쓰는데 이 브레이크 패드도 마모가 다 된 상태로 주행할 경우에는 차를 급제공해야 하는 돌발상황에서 확실한 제동을 하는 데 장애가 생긴다. 그래서 수시로 점검을 해줄 필요가 있다.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5. 배기량

엔진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기체의 양을 말한다.

차량의 엔진 실린더 안에서 공기와 연료가 섞이면서 폭발을 만들어내는데 그로 인해 발생하는 기체가 실린더 안에 피스톨을 밀어내는 부패량을 계산한다. 그 값이 바로 배기량이다. 대기오염의 주범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6. 스티어링 휠

사람들이 가장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기도 한데 우리가 주로 핸들이라고 부르는 것도 사실은 스티어링 휠이 정확한 표현이다. 핸들은 사실 언어적으로는 손잡이를 뜻하는 말이기 때문에 잘못된 상식이다.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7. 대시보드 

대시보드는 차량의 계기판 오디오 공조기가 붙어있는 차량의 구조물을 말하는데 요즘 이 대시보드가 차량 내부 인테리어의 중요한 디자인적 요소로도 작용한다. 요즘에는 전자기기의 발전으로 전자식으로 많이 나오는데 차량마다 특색이 다른 것이 그 차량만의 개성을 잘 드러낸다.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8. 보닛

보닛은 자동차 앞쪽에 달린 뚜껑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엔진룸을 보호해주는 덮개인데 가끔 정비할 일이 있어서 보닛 열어주시라고 하면 생각보다 보닛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미국에서는 후드라고도 부르는데 정식언어는 보닛이 맞다.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9. 헤드램프 

자동차 앞에 달린 불빛 나오는 등인데 전조등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깜깜한 밤에 시야를 확보해주는 헤드램프는 평소에는 헤드램프를 하양들로 사용하는 매너가 필요하다. 가끔 실수인지 일부로인지 상향등을 켜는 운전자가 있는데 반대편에서 오는 차의 시야 확보를 방해하기 때문에 큰 사고로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꼭 야간 주행하기 전에 하양 등으로 제대로 켜져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하지만 차가 확실히 반대쪽에서 안 오는 것이 확인되었거나 너무 어두워 시야 확보가 어두운 곳에서는 나의 안전을 위해서 상향등을 켜는 것도 현명한 운전 방법이고 꼭 필요하다.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 10. 테일램프

자동차의 방향지시등이나 후진등 제동 시에 사용된다.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도 차의 뒤태를 아주 이쁘게 나타낼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테일램프는 후미등이라고 불리는데 내가 깜빡이를 켜고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나 혹은 브레이크를 밟는 것을 뒤차가 보도록 하여 뒤차도 미리 속도를 줄이도록 하는 역활을 해준다. 테일램프도 수시로 확인해주어야 한다. 새 차는 이런 경우는 잘 없지만 오래 타다 보면 테일램프의 전구가 나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내가 조심히 운전해도 남이 낼 수 있는 사고가 난무하는 도로 위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 테일램프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주어야 한다. 

마무리

오늘은 일단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단어들을 살펴보았다.

생각보다 우리가 잘못된 용어로 사용하는 것들도 있고 새롭게 알게 된 것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는 내 차를 안전하고 재밌게 운용하기 위해서는 상식적인 용어들 정도는 머리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이 용어들을 사용하거나 응용해야 할 시기기 올 것이다. 그리고 용어를 한두 개 더 아는 것만으로도 내가 그동안 보았던 자동차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꼭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자동차 관련 상식 용어들을 잘 기억하도록 하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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