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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차량 정보

월드컵 광고에 나오는 그 차 2022 KIA EV6 의 매력

by 돈벌남자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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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IA  EV6 의 모든것

EV6
EV6

 

 

어느 날 운전을 하던 중에 앞에 서있는 차 해드램프를 보고 반했던 일이 있다.

그 차에는 EV6라고 적혀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 차 로고가 KIA라고 되어있어서 많이 놀랐었다.

그리고 얼마 뒤에 일이 있어서 어떤 장소에 방문했다가 주차장에 EV6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서 자세히 보게 되었다.

아무리 이리저리 살펴보고 다시 봐도 KIA에서 나온 전기차인데 국산차에서 주는 무드와는 너무도 다른 파격적인 디자인을 보여줘서 당황스러웠다.

특히 뒤태는 헤드램프가 멋있게 라인을 그려주고 있어서 웅장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이었는데 차량의 앞면을 보고 개인적으로 외계인 혹은 개구리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거 같아서 당황스러웠던 공식적 첫인상이었다. 

그러나 이내 자꾸만 길에서 보일 때마다 눈에 밟히고 점점 EV6라는 차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

처음 이 차가 출시되었을 때는 전기차는 테슬라라는 인식 때문인지 길에서 많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에는 택시로도 경험이 가능할 정도로 많이 보이는 거 같다. 

그럼 이 파격적인 KIA의 회심작  EV6를 한 사람의 다양한 관점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EV6의 등급별 트림

 

 

저번 블로그에서 폴스타에 대해 적어봤었는데 사실 저렴한 가격대라고는 할 수 없는 거 같다.

아무리 전기차라고 하더라도 가격적으로만 보았을 때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요즘 국산차들도 다양한 주행 보조기능들이나 주행 편의를 위한 기능들이 들어가면서 가격들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EV6라는 차는 어떤 특장점들이 있길래 저 정도의 가치로 측정이 되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모터

 

EV6는 전기차이기에 연료는 전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고

트림별로 출력, 토크면에서 아닌 거 같으면서도 생각보다 많은 차이를 보인다. 

 

 

스탠다드 4WD      최고출력 173kW 232hp

                                 최대토크 605Nm 61.7kg.m

 

 

롱 레인지               최고출력 168kW 225hp 

                                 최대토크 350Nm 35.7kg.m

 

 

롱 레인지 4WD     최고출력 239kW 320hp

                                 최대토크 605Nm 61.7kg.m

 

 

 

잠깐 알쓸신잡을 하자면 4WD는 4륜 구동을 뜻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4개의 바퀴에 동시에 모터의 힘이 전달되는 것이다.

그래서 2륜 구동과는 출력이나 토크면에서 차이나 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을 빼고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 두 가지 틀에서 비교하자면 수치적으로 꽤나 차이나 나고 있다. 

그런데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출력과 비교해보자면 싼타페의 출력이 2.2 디젤은 194hp , 2.5 가솔린 터보는 281hp이다. 

그리고 가솔린 터보 4WD도 동일한 281hp이다. 

이렇게 비교해봤을 때 4륜 구동의 차량이 아닐 경우 전기차의 특성상 출력이 내연기관 차량보다는 아쉬운 수치가 나타나고 있다. 

 

 

 

 

 

 

 

배터리

 

전기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EV6의 배터리 타입은 리튬 이온이다.

배터리의 주행 가능 거리를 한번 트림별로 살펴보도록 하자

 

 

 

 

 

전기차 시장의 일인자 테슬라의 싱글 모터의 주행 가능 거리가 403km이고 듀얼 모터의 주행 가능 거리가 480km인 걸로 보았을 때 주행거리면에서는 크게 뒤처지지 않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디자인

 

 

 

EV6 옆면
EV6 옆면

 

나는 개인적으로 EV6의 디자인을 보았을 때 이 차만의 독창적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방이 아닌 EV6라는 유일한 DNA를 담고 있는 이 차의 익스테리어적인 면들이 너무  마음에 들고 차에 담긴 곡선들이나

디테일적인 부분적 요소들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유니크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부분에서 너무 만족스럽다.

그리고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 외부 모두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기능적으로 받쳐주기에 더욱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주행 보조기능

 

고속도로 주행 시 차 간 거리 유지 곡선로에서 중앙을 유지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원격으로 주차와 출자를 할 수 있는 직각주차, 평행주차 그리고 출차 기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거의 모든 차에 들어가는

전방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과 후방 교차 충돌 방지 기능 ,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마무리

 

예전과 다르게 전기차 시대로 조금씩 넘어가면서 EV6라는 차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알아본 EV6라는 자동차의 매력을 직접 도로 위에서 혹은 길에서 마주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음에 한번 더 글을 써볼 예정이지만 사실 이 차에 숨겨진 매력이 남아있습니다. 

아주 매운맛인데 바로 GT-Line입니다.

일반 트림의 모델과는 차별화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조금 더 영하면서 액티브한 이 GT-Line은 운전의 재미를 원하는 사람은 내연기관의 자동차를 타야 한다는 편견 또한 지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가격적으로 조금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전기차라는 부분에서 나오는 경제적인 메리트들과 유니크한 디자인 그리고 내연기관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전기차만의 감성을 생각한다면 도전해 볼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하며 ev6에 대한 저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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