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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차량 운행에 관한 정보

올겨울 최강한파에 폭설로 인한 빙판길 , 눈길 안전하게 운전하는 법, 차량 관리법

by 돈벌남자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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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한파에 폭설로 인한 빙판길 , 눈길 안전하게 운전하는 법, 차량 관리법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무척 쌀쌀하다. 여름에 익숙해질 때쯤 급격하게 온도가 내려가면서 요즘에는 급하게 추위에 적응하려 노력 중이다. 가끔 눈이나 비가 오고 나서 길이 얼어있는 도로의 상황이 익숙하다. 그래도 아직은 쌓이거나 심하게 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이번 2022년도 겨울에 역대급 한파가 오기로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끔 길을 정신없이 걷다가 얼어있는 길의 바닥상태를 확인하지 못하고 넘어질 뻔할 때마다 아찔하다. 더욱이 빠른 속도로 도로 위를 질주하는 차를 운전할 때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빙판길이나 눈길을 주행할 돌발 상황에 어떻게 운전을 해야 안전할지 항상 숙지가 필요하다. 올겨울 최강한파에 폭설로 인한 빙판길 , 눈길 안전하게 운전하는 법, 차량 관리법은 어떤 것일까?

눈길, 빙판길을 운전할 경우 주의할 점

빙판길을 주행할 경우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1. 첫 번째로 브레이크의 조작은 2,3회에 걸쳐서 나눠서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일반 평범한 상태의 도로에서도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급정거를 할 경우에 차가 앞으로 쏠리거나 밀리는 현상이 생긴다.
그런데 블랙아이스나 살얼음이 낀 도로라면 타이어가 제대로 접지가 안된 상태에서 제동도 잘 안 이루어지고 미끄러지게 되면 큰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 그렇기에 브레이크는 2,3회 정도로 여러 번에 걸쳐해주어야 한다.

2. 두 번째로는 터널이나 교량 같은 햇빛이 잘 안 들고 그늘진 곳을 지날 때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긴장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나가야 한다. 터널이나 교량 부근은 빛이 안 들고 그늘져 기온이 낮기 때문에 다른 부분보다 길이 얼어있을 확률이 크다. 그래서 항상 빙판길을 지나갈 경우에는 평소보다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방어적으로 운전해야 한다. 더욱이 다른 차들이 미끄러져 2,3차 사고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기에 절대로 터널이나 교량 부근에서는 추월을 해서는 안된다.

3. 세 번째로는 빙판이나 눈길에서는 타이어가 미끄러지기 쉽고 접지력이 낮아서 평소 주행할 때보다 제동거리가 길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많이 앞차와의 차 간 거리를 여유롭게 유지해야 한다. 두 번째 내용과 같이 내가 조심히 운전하더라도 다른 차들이 미끄러지면서 나에게 피해가 올진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기에 그런 돌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항상 차 간 거리를 평소보다 더 여유롭게 유지하면서 주행을 해야 한다.

4. 네 번째로 평소와 다르게 변속기를 조절하는 것도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동변속 차량은 2단으로 변경하고 자동변속 차량은 저단기어로 변경하면 길이 미끄러워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미끄러운 도로에서 저단으로 주행할 경우에 마찰력을 더욱 이용하여 안전한 운전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 다섯 번째로 혹시나 눈길을 달리 경우에는 항상 전조등을 켜주어야 한다. 눈이 올 경우 나도 시야 확보가 어렵지만 앞차나 뒤에 있는 차량이 나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차 간 거리를 유지하지 못해 제동거리가 길어짐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전조등을 킴으로 나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또 나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 주간이라도 전조등을 꼭 키도록 하자.

6. 여섯 번째로 혹시나 길이 눈에 덮여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막막하고 무섭고 당황스러운 이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차량의 바퀴 자국을 찾아 그 길대로 가는 것이다. 눈이 너무 많이 오고 차들이 많이 안 다니는 길이라 차의 바퀴 자국이 길에 없다면 상당히 유감이고 서행하면서 조심히 주행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지만 바퀴 자국이 길에 나있다면 그 길을 따라 주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타이어의 트레드가 눈길에 그냥 노출되어 보이면 사이사이로 눈이 끼어 제동 하는 데 있어 장애가 되기 때문에 비교적 눈이 적은 바퀴 자국이 나있는 길로 가는 것이 좋고 혹여 눈에 덮여 블랙아이스가 있는 길을 보지 못하고 갈 수도 있기에 눈길에서 바퀴 자국을 발견한다면 구세주라 생각하고 그위로 얹어가도록 하자.

7.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일곱 번째는 차가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지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너무 막막한 상황이지만 지금 이 글을 당신이 보고 그 상황에 놓인다면 감히 살 수 있다고 예상해본다 미끄러지고 있다면 모든 페달에서 일단 발을 떼고 무리하게 방향을 틀지 않아주어야 한다. 그리고 타이어가 헛돌고 있을 경우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이용해 안전하게 정차해주어야 당신이 살길이다.

8.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항상 스노 체인을 가지고 다니길 추천하고 싶다. 나는 몇 해 전에 강남에서 눈폭탄을 갑자기 맞은 적이 있다. 눈이 삽시간에 쌓여버려서 길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었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도심이든 산길이든 어디서 눈을 갑자기 어떻게 만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안전하고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항상 겨울철에는 구비해놓고 다녔으면 좋겠다. 요즘 차들이 좋아져서 트렁크 여유공간도 넉넉한데 안전하고 직결되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겨울철 안전한 나의 주행을 위한 차 관리법

빙판길로 인해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차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내가 예방할 수 있는 차량 관리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단 첫 번째로는 저번 글에도 쓴 적이 있는데 차량 타이어의 공기압을 잘 유지해주는 것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공기압이 낮아질 수 있어 주기적으로 주행 가기 전에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두 번째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타이어의 고무가 얼어 접지력이 안 좋아 노면에서 제대로 제동을 못하고 미끄러져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세 번째로는 냉각수를 항상 체크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냉각수라 불리는 이 녀석은 물과 부동액을 섞어서 만든 것으로 엔진의 과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동액이 냉각수가 추운 겨울에 얼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상 냉각수의 양도 체크해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인데 차량이 꺼지지 않도록 배터리를 항상 점검하도록 하자.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가뜩이나 방전되기 쉬운데 날씨가 추워지기에 우리는 어쩔 수없이 차량의 전열기구를 운행시마다 사용하게 되고 그렇게 되다 보니 사용량 증가로 인한 배터리 소모량의 급격한 증가가 일어나고 추운 온도와 맞물려 방전되기 쉽다. 그러면 아주 바쁜 출근길에 시동이 안 걸리는 차를 붙들고 발 동동 구르면서 시간을 잡아먹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차량의 배터리를 점검해 주도록 하자. 예방법으로는 주기적으로 차량을 운행해주는 것이고 보온커버로 싸놓는 것도 방전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꿀팁이라고 한다.

마무리

나는 항상 도로 위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방어운전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실수나 부주의 혹은 아무도 의도치 못한 어떠한 돌발상황으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특별히 눈길이나 빙판길일 경우는 더더욱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길을 걷다가 잠시 부주의해서 미끄러질 수 있듯 차가 블랙아이스나 눈길에 얼마든지 미끄러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항상 이러한 상황이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안전불감증을 가져다 버려버리고 예방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자. 이번 겨울 나의 글이 조금이나마 이번 추운 겨울 모두가 안전한 운전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상으로 올겨울 최강한파에 폭설로 인한 빙판길 , 눈길 안전하게 운전하는 법, 차량 관리법에 관한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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