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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차량 운행에 관한 정보

명절만 되면 들리는 사고 소식,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by 돈벌남자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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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명절쯤에 일어나는 교통사고량을 분석한 통계가 있다. 그 통계에서 나타난 바로는 명절 연휴 바로 전날에 일어나는 사고량이 가장 많다. 연휴 다음날은 평소 사고량보다 줄어드는데 왜 유독 연휴 바로 전날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것일까? 실제로 코로나가 심해졌을 때 도로에 교통량이 어느 때보다 감소했음에도 연휴에 일어난 사고 건수는 비슷했다고 통계를 낸 기관에서는 이야기한다. 그만큼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음주운전

그 이유는 음주운전이다.

연휴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대부분의 성인에게 정말 달콤한 휴식과도 같은 시간이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 다음날 출근이 있어 마음껏 마시지 못한 술을 몰아서 마시는 경우들이 많다. 다음날 부담이 없다 보니 신도 나고 자제력이 약해진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연휴 전과 연휴 기간 많은 것 같다. 실제로 음주운전으로 연휴 동안 사고가 일어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정확한 수치로는 평소 사고가 나는 비율보다 17.5% 정도 더 높다고 한다. 나는 사고에 대한 이야기 중에 가장 많이 화가 나는 장르가 음주운전에 대한 장르이다. 어떤 이유에서 그런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음주운전을 했으면 처벌과 벌금은? 

그럼 우리 인간이라는 족속은 항상 죄를 무서워하기보다 죄에 대한 처벌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기준은 어떻게 될까?

일단 혈중알코올농도가 0.2% 이상일 경우에는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벌금은 천만원에서 2천만원 이하라고 한다. 그리고 알코올 농도가 0.08%에서 0.2% 이하일 경우에는 1년에서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벌금은 500만원에서 천만원 이하이다. 그리고 가장 미미한 0.03에서 0.08%라는 1년 이하의 징역과 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간혹가다 드라마에서도 나오고 실제로도 많이 일어나는 사례기도 한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에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과 벌금으로 5백만원에서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경우로 음주운전으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최소 1년 이상에서 최대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1천만원에서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그런데 만약 이 인명사고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까지 한다면 최대 무기징역에까지 처할 수 있다. 이 글만 보면 처벌이 무서워 보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굉장히 양호한 편이다. 그래서 음주운전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해서 여전히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단속에 많이 걸리는 거 같기도 하다. 조금 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다른 선진국들과 같이 처벌의 수위를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나의 입장도 정말 이 부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의식이 더욱 올라갔으면 좋겠다. 특별히 명절 연휴 같은 경우에는 단속도 더욱 강화되니 안일한 마음으로 가벼운 거리라도 음주를 한 후에는 절대로 차를 직접 몰고자 하는 마음을 쓰레기통 깊숙이 버리기를 바란다. 

 

졸음운전

또 다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졸음운전이다.

이 녀석이 생각보다 정말 무서운 녀석이다. 특별히 주로 앞만 보고 운전하는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정말 주의가 필요하다. 설 연휴 같은 경우에는 대명절이기 때문에 가족끼리 왕래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이 도로 저도로 차 가득가득 타고 자기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행복한 마음을 품고 이동한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명절에 이런 이유로 사고 건당 피해자 수가 평소에 비해 거의 배로 많이 나왔다. 그 사고의 원인 중에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바로 졸음운전인데 나도 운전하면서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종종 느낀다. 특별히 야간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나도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미친 듯이 내려오는 눈꺼풀과 사투를 벌이며 운전을 한 기억이 많은 데 정말 아찔하다. 요즘에는 크루즈라는 운전 보조 자율주행 기능이 차들마다 있어서 많이들 이용하는 데 물론 정말 좋은 기능이긴 하지만 이 기능에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목숨을 완전히 걸지는 말기를 바란다. 그 기능의 주 기능은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는데 것이지 절대로 운전자의 수면이나 딴짓을 위해 있는 기능이 아니다. 자율주행을 켜놓고 혹시나 안심하고 잠드는 사람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명절 같은 경우에는 도로의 정체가 심한 경우가 많아서 운전자가 피로해지기 쉽고 그러다 보면 졸음이 오기 쉽다. 그리고 혹여 차량 정체가 되는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야간에 이동계획을 잡는 사람들도 많은데 설 연휴 기간 그리고 특별히 전날 밤 10시에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그래서 소중한 가족을 태우고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긴 시간 장거리 운전을 하는 고생스러운 운전자들은 그 행복한 시간을 위해서라도 졸음 껌이나 물같이 졸음을 이겨낼 수 있는 비상 해결책들을 준비해놓을 것을 당부하고 싶다. 그리고 정말 졸릴 때는 10분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다. 빨리 가기 위해서 무리하다가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 꼭 졸음에 대해서도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대처를 하기를 바란다. 

마무리

설 연휴는 나도 정말 설레는 날이다. 이제 그날이 오늘만 지나면 하루 앞으로 다가오는데 정말 가장 행복한 우리 고유의 대명절 설날인 만큼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과 후회 없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그런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동하는 그 찰나의 이동하는 시간을 정말 안전하게 통과하길 기원한다. 그리고 이번 설 연휴 기간 찬바람의 유입으로 올겨울 중에 가장 추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는 글을 보았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주행 중에 블랙아이스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도 필요할 것 같다. 오늘 살펴본 내용처럼 설 연휴 직전에 사고가 가장많이 나는 이유는 우리가 조금만 주의하고 신경쓰면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다들 행복한 설 명절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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