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의 90%의 원인은 졸음운전이다. 졸음운전 예방법 알아보기

졸음운전이란

졸음운전이란 뭘까? 다들 상식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전적인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졸음운전이란 말 그대로 졸린 상태로 운전하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이것은 자동차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사전적으로는 주행이 가능한 모든 탈 것을 칭한다. 그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일상적이고 치명적인 것이 자동차 운전 중에 몰려오는 졸음운전이다. 졸음운전은 제목에서처럼 작년 11월 기준으로 일어난 교통사고의 90%의 지분을 가지고 있을 만큼 많은 사고를 유발하고 있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럼 우리 다 같이 졸음운전이 왜 일어나고 예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졸음운전이 일어나는 이유는?

졸음운전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 번째로는 피로다. 나도 참 피로 때문에 운전 중에 졸음운전으로 고생한 적이 많은데 일단 사람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몸의 피로를 줄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정말 정신없이 일하느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여건이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일상에서도 거의 렘수면 상태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의 몸은 본능적으로 피곤하면 잠을 자고 싶어 하는 성질이 있는데 그것을 거스르다 보면 몸에서 억지로라도 재우려고 한다. 우리는 운전 중에 그런 상황들을 많이 마주하게 될지 모르는데 정말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기를 바란다. 두 번째로는 우리가 타는 차 안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경우이다. 사람은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뱉는데 우리가 차 안에서 창문을 개방하지 않은 채로 장시간은 운전하면 차 안에 산소의 양이 적어지면서 피로가 몰려오는 경우들이 있다. 실제로 과학적으로 이산화탄소의 양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정신은 집중력이 낮아지고 수면하고 싶은 피로감이 몰려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차를 오래 운전해야 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차에서 내려서 충분히 산소를 마셔줘야 한다.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이유이다. 그 외에도 술로 인해 숙취가 있고 피로도가 높아질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하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 요즘 차들에 다 있는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많이들 사용하는데 그런 경우에도 우리가 더 졸음운전에 방심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졸음운전 예방법은?

졸음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우리가 주행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정말 안일하게 생각하고 피로도가 몰려오는 데에도 주행할 경우 잠깐 눈을 감았다 뜬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면 우리가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 첫째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 하더라도 조급하게 무리해서 가려고 하지 말고 잠시 졸음쉼터나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에 멈추고 짧게라도 잠을 자거나 스트레칭하고 피로도를 해소한 뒤에 출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잠이 쏟아지는 데 억지로 참고 빨리 가려고 하다 정말 빨리 가는 수가 있다. 다만 고속도로에서는 이제 갓길에서 차를 세우고 자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니 잘 만들어진 졸음쉼터를 이용하기를 바란다.
• 두 번째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산소가 부족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창문을 자주 개방하는 것이다. 창문을 개방해주는 것만으로도 신선한 공기의 유입으로 조금은 맑은 정신을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해본 결과 잠시의 임시방편이지 창문을 개방하는 것만으로는 졸음을 완전히 이겨낼 수 없다. 꼭 졸음쉼터에 가서 차에서 잠시 내리거나 잠을 자기를 바란다. 
• 세 번째로는 조수석에 재미있는 사람을 태우는 것이다. 이게 웃기는 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졸음을 이겨내는데 꽤 효과적이다. 조수석에 앉아있는 동승자와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졸음을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다. 정말 나도 마음이 맞는 친구와 함께 어딘가를 갈 경우에는 아무리 전날 피곤하게 일정을 보내고 운전함에도 목적지에 가기 전까지는 졸음운전에 노출되지 않았다. 다만 부작용도 있을 수 있는 것이 옆에 있던 동승자가 신나게 잠을 자버릴 경우에는 본인까지도 더 잠이 몰려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길 바란다. 
• 마지막으로는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인데 요즘 현대인의 매직 포션 커피를 마시는 것도 어느 정도 졸음을 이겨내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음료를 많이 섭취하면 소변이 마려워져 집중력이 향상되는 경향도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가끔 나오기도 한다. 다만 이것도 카페인이 누적될 경우 졸음이 더 쏟아지기 때문에 카페인으로만 본인에게 쌓인 피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한다. 

이처럼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봤는데 정말 졸음운전에 대해서 우리가 경각심을 많이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교통사고의 원인 중 가장 높은 것도 졸음운전일 정도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졸음운전은 훨씬 더 위험하다. 절대로 본인을 믿지 않았으면 좋겠다. 도로 위에서 핸들을 잡을 때만이라도 항상 더 겸손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운전에 임했으면 좋겠다. 졸음이라는 것이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쉽게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당신이 졸음운전으로 슬픈 일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 함께 살펴본 졸음운전 예방법이 많은 사람에게 사소하게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