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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차량 운행에 관한 정보

차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들, 차에서 내는 비명소리일 수도 있다.

by 돈벌남자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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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나는 여러 가지 소리들의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에 멀쩡하던 내 차에서 어느 날부터 익숙하지 않은 소리가 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 그 소리를 불편해하면서 바로 원인을 찾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 소리에 대해 무감각하게 반응하면서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소리가 차에서 문제가 있어서 나는 소리라면 우리가 그렇게 대수롭게 넘겨서는 안 된다. 물론 너무 예민하게 매번 반응하는 것도 좋다고는 못하더라도 안전불감증처럼 무감각한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거의 일부처럼 이용하는 자동차는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언제 흉기로 변할지 모른다. 방금은 다소 폭력적인 표현을 사용했지만 그만큼 자동차를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주기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그럼 과연 차에서 나는 여러 가지 소리들의 이유들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차에서 나는 소리들

우리는 우리의 차에서 나는 소리들을 통해서 차의 상태를 어느 정도 자가진단 할 수 있다. 초기에 우리가 소리들에 반응하여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면 간단한 부품교체나 처치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처리하는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거나 혹은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럼 함께 차에서 나는 소리들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차에 타서 시동을 걸 때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경우

차에서 시동을 걸었는데 키기기긱하는 이상한 무언가 걸린듯한 소리가 난다면 차의 어떤 부분의 문제가 생긴 것일까? 
바로 차량의 엔진 마운트 주위의 부품이 헐거워지면서 시동 시의 진동에 의해서 흔들리는 소리인데 그럴 경우에는 렌치로 부품을 조여주거나 마운트 자체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혹시 엔진의 마운트의 문제가 아니라면 엔진오일의 문제일 수도 있다. 엔진오일의 양이 부족할 때에도 시동을 걸 경우에 뭔가 걸린듯한 이상한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엔진오일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계절에 의해서도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만약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서 차에서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가 난다면 워터펌프의 베어링이 오래 사용함에 따라 마모되어 나는 신호이다. 이럴 때에도 워터펌프를 갈아주는 것이 좋다.

 

주행 중에 차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

주행 중에도 다양한 소음들이 발생할 수 있고 이것은 교체의 적신호 일 수 있기 때문에 알고 있다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주행 중에 쇠와 쇠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날 수 있다. 이런 상황은 변속기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확실한 테스트는 기어를 변경할 때 소리가 난다면 확신을 가지고 변속기의 이상을 의심하고 즉시 카센터로 달려갈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우리가 시내주행을 할 경우에는 주행 중에 정지할 일이 많은데 정지 시에 차량이 달달 진동을 일으킨다면 엔진 마운트의 교체가 필요하다. 단 기어를 D에 놓고서 잠시 정차 시에 달달 거림이 발생하는 신차라면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주행을 할 필요가 있다. 신차라면 초반 2000KM 정도 주행을 하면 점차 떨림이 부드러워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소리로 알아보는 적신호

차는 아주 현대적인 악기인 것 같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찾아보다 보니 정말 다양한 소리들이 난다. 차에서 나는 소리에 따른 다양한 증상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차에서 처음 시동을 걸 때 드르륵 거리는 소리와 딱따구리 같이 딱딱하는 소리가 난다면

이런 경우에는 차에 엔진이 뜨거워지면 줄어드는데 RPM이 높아지면서 다시 더 심해지면서 엄청나게 지저분한 소음을 만들어낸다. 이런 경우에는 엔진노즐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즐의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차가 공회전 할 때 달달달달 하는 소리가 난다면

ERG호스의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점검을 받고 교체해야 한다. 

 

엔진룸 안에 귀뚜라미가 들어가 있는 소리가 난다면

나도 운전하려고 시동을 걸다가 경험한 적이 있는데 진짜로 엔진룸에 귀뚜라미가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럴 경우에는 펜벨트의 이상이 있거나 베어링에서 무언가가 없어서 나는 소리이거나 고정 클립이 떠는소리일 수 있다. 생각보다 굉장히 거슬리는 소리이기 때문에 꼭 점검받고 해결하기를 추천한다. 

 

엔진룸에서 쇠가 막 깎이는 소리가 날 경우에는

이 소리는 특히 비 오는 날에는 더 심해지는데 이럴 경우는 핀벨트의 수명이 다해서 간당간당하게 버티는 소리이기 때문에 빠르게 교체를 해주는 것이 차를 위한 길이다. 

 

펑하고 빵 하는 멋진 소리가 날 경우에는

들리는 이야기로는 매트리스에 총을 쏘는 약간 소음기 낀 총소리인가 보다. 아니면 약간 솜뭉치 터지는 소리? 그런 느낌인 거 같은데 이건 소리 중에 가장 위험한 적신호이다. 엔진에서 흡기 쪽으로 기름이 역류하는 현상이라고 한다. 밸브누기나 달라붙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차량의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기를 바란다. 

 

차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들을 살펴봤는데 사실 이거보다 더 많은 이질적인 소리들이 많다. 우리는 이 소리들을 방치해서는 안된다. 차에서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의 신호이거나 호소일 수 있다. 항상 행복한 운전길이 될 수 있도록 차에서 나는 여러 가지 소리들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하도록 하자. 지금까지 차에서 나는 소리들의 이유를 찾아봤는데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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