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묻어있는 자동차 새똥 제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나도 차를 사용하다 보면 새 차를 깔끔하게 하고 나서 기쁜 마음으로 운전을 하고 야외에 차를 세워두었다가 새똥이 차의 이곳저곳에 뿌려져 있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지울 때도 있지만 새 차를 한지 얼마 안 되고 정신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방치해 두고 지냈던 경험들이 종종 있는데 나중에 지우려고 보면 차의 도색면이 부식이 되거나 손상이 일어나는 경우들이 있다. 그래서 나도 이제는 웬만하면 보이자마자 바로바로 지우려고 하는 편인데 새똥도 관리가 아주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제 점차적으로 날씨가 풀리고 있는데 날씨가 풀리면 이제 자동차에 벌레 시체와 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들 그리고 새똥과의 전쟁의 서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뙤약볕에 차를 두고 싶지 않아 그늘을 찾아 나무밑에 차를 대기도 하는데 그럴 때 우리는 수액과 벌레 그리고 새똥의 폭격을 맞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이것을 밭지 하게 되면 외장면이 오염되고 지속되면 크게 손상이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새똥이나 수액이 차에 떨어지면 왜 차가 손상될까?

우리는 일단 가장 원초적으로 왜 새똥으로 인해 차에 손상이 생기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일단 새똥은 산성이 아주 강하다고 합니다. 

그냥 새똥 자체도 산성이 강하지만 이 새똥이 강한 햇빛아래 오래 노출되게 된다면 수분의 농도가 사라지면서 산성이 더 강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강하게 차의 외장면을 부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똥 안에는 다양한 배설물들이 있어서 자칫 잘못 긁어내거나 때내면 도장면에 얼룩이나 스크레치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새똥을 제거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새똥을 제거하는 방법은?

새똥을 제거하는 방법의 핵심은 수분이 있는 상태로 부드럽고 스무스하게 떼어내는 것입니다.

일단 새똥이 떨어진 지 얼마 안 되고 촉촉하고 따뜻하다면 바로 물티슈를 가지고 부드럽게 닦아주면 손쉽게 새똥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새똥이 시간이 지나서 차갑게 굳어있는 상태라면 바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세차장에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기 때문에 새똥 하나로 세차장을 가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새똥을 촉촉하게 불려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화장지에 물을 적셔서 새똥 부위에 올려 새똥을 지그시 눌러줍니다. 어느 정도 새똥이 수분을 흡수했다면 눌러서 닦아주면 되고 이 과정을 3번에서 4번 정도 반복하면 새똥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막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눌러서 지긋이 닦아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파스나 식초 그리고 새똥 클리너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데 이것들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벌레시체가 묻은 경우에도 같은 방법을 이용하거나 세차장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벌레 시체도 산성이 있어서 방치하면 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벌레나 새똥을 피해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많이 하는데 그럴 경우에 주차장에서 떨어지는 석회수에  차가 얼룩이 생기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또 시멘트 가루가 있을 수 있어 차량을 부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 바로 주차장에서 사진을 찍어서 주차장에 보상을 요청할 수 있고 잘못해서 차량을 이미 끌 고 나와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직접 해결해야 하는 경우에는 약한 염산이나 식초를 물티슈에 적셔서 닦아주면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근데 묻히고 바로 닦으면 안 되고 1분 정도 누른 채로 기다렸다가 닦아야 합니다.

 

차를 사랑하는 그대들은 꼭 새똥이나 벌레시체 혹은 지하주차장 석회수로 부터 자유로우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글 차에 묻어있는 자동차 새똥 제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