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츠 자동차 튜닝업체 브라부스에 대해서
벤츠의 자동차 튜닝의 끝판왕은 단연 브라부스이다.
튜닝뿐만 아니라 완성차를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브라부스의 가치는 단순히 튜닝 그 이상이다.
문득 이 브라부스라는 회사에 대해서 조금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글을 쓰게 되었다.
오늘은 브라부스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음에 브라부스에서 파생된 차량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브라부스의 역사
역사의 시작은 1977년이다.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튜닝메이커 그리고 완성차를 제작하는 회사로 독일의 보르도프에 회사가 위치해 있고 이름의 탄생 스토리에는 창립자의 이름 3 글자씩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브라부스의 처음 튜닝업체로서 한일은 주로 벤츠의 차량이 있으면 상위트림에 있는 배기량이 높은 엔진을 하위모델에 집어넣는 튜닝을 주로 하였다.
처음에는 일반 튜너 회사였으나 벤츠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고 현재 가장 많이 하는 일은 과거의 클래식카 모델들을 복원하고 레플레카 차량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브라부스의 작업
내장 인테리어, 그리고 외장의 파츠를 주로 튜닝하는 브라부스는 AMG 엔진을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친다.
모양도 브라부스식으로 변형시키고 마력을 700을 넘어 최대 900마력까지 가는 미친 괴물차량을 주로 만든다.
엔진 안에 실린더 내벽을 갈아내서 넓혀버리고 아예 엔진을 다 분해해서 새로운 엔진을 만들어내는 것이 브라부스만의 특징이다.
사실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양산으로 나오는 차들은 엔진을 100% 다 사용하도록 개발되지 않아서 더욱 튜닝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지들이 남겨져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브라부스처럼 엄청난 차량의 엔진의 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한국에도 현재 들어오기는 하지만 정품이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신뢰를 쌓은 업체를 찾아 튜닝을 진행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G바겐이 가장 브라부스 튜닝이 들어간 모습을 찾아보기 쉬운 차량이고 그 위에도 벤츠의 다양한 등급의 차량들이 브라부스의 튜닝을 하고 돌아다니고 있다 브라부스의 로고는 B로고가 벤츠의 삼각별 로고 자리에 위치하고 있고 영어 레터링으로 측면이나 후면부에 붙어있는 경우들이 있다.
같은 벤츠인데 뭔가 파츠나 디자인이 더 멋지고 배기음이나 출력의 차이가 느껴진다면 그 차는 아마도 브라부스일 것이다.
나만의 벤츠를 만들고 싶다면 강추하고 싶다. 다만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변형을 하기를 기도한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기를 바라면서 벤츠 자동차 튜닝의 끝판왕 브라부스에 대해서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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