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에 대해서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차미남입니다.

오늘은 테슬라를 살펴보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컴포트한 모델인 모델 3의 새로운 모델체인지 하이랜드 모델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가 세상에 나온 지 반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제야 리뷰를 하는 이유는 하이랜드에 대한 오너들의 의견과 실제로 경험치를 통해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을 써보고 정리해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오늘 꼼꼼하게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를 탈탈 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자 그럼 지금부터 모델체인지를 통해 더욱 날렵한 이미지로 돌아온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모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 일단 가장 궁금해하시는 가격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가격

테슬라 하이랜드 모델3

모델 3 하이랜드의 가격에 대해서 바로 알아보자면 일단 후륜구동 RWD 모델의 경우 스탠더드 모델 가격이 5199만 원입니다. 그리고 가장 비싼 롱레인지 사륜구동 AWD모델의 경우에는 5999만 원입니다.

참 저는 개인적으로 신기한 것이 테슬라는 전기차의 혁신이다 보니 처음 나오고 거품 차오르듯 가격이 미친 듯이 올라서 2022년에는 시작가격이 7000만 원에 육박하는 상식적이지 않은 가격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는 정책이 잘 되어있음에도 테슬라는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은 덕분에 보조금 지원도 크게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시장가격과 타협을 거치고 민심의 영향인지 가격이 내려오고 지금의 가격까지 다시 오게 되었는데요, 현재 이전에 비하면 참 적절한 가격선이디 할 수 있지만 판매량은 역대급으로 저조한 상황입니다. 아시다시피 전기차 화재 그리고 간간히 일어나는 테슬라 차들의 사고로 인해서 아직은 전기차의 시대가 오기는 이른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앞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가격이 다시 올라갈지 내려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테슬라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른 차량은 4000만 원 이하로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테슬라의 진입장벽이 조금은 더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디자인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디자인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의 디자인은 눈으로 보기에도 날렵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추구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공식적인 입장으로는 공기역학을 극대화하는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조금은 둥글둥글한 저번 모델에 비해서 선 자체가 날렵해진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사진

사실 저번모델의 경우에도 심플한 디자인에서 나오는 미래지향적인 아우라가 있었는데 더욱 심플해져서 조금은 밑밑해 보이는 디자인적 변화가 눈에 띕니다.

디테일하게 보면 전면부 하단에 있던 반사판과 안개등이 이번에 없어지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조금 더 슬릭 한 잔면부의 디자인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런 변화들이 공기역학을 위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헤드램프에 있는 LED라인도 더욱 날렵하고 선이 각져보이는데 저번 모델보다 나아졌다는 의견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전면부 사진

전면부에서는 크게 변화가 있지만 후면부의 경우에는 이전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아주 큰 변화는 없는데요, 다만 리어램프 또한 조금 더 날카롭고 입체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후면부 사진

 

그리고 테슬라의 로고가 빠지고 테슬라 레터링이 후면부 중앙에 위치하여 요즘 테슬라 차량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의 변화로 실제 테슬라의 공기저항수치가 이전 모델도 낮은 편이었는데 더 낮은 수치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 모델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가 더욱 디자인적으로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실내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실내 디자인

테슬라의 실내 인테리어는 심플한 것이 특징인데요, 그러면서도 정리돼 있는 세련됨이 매력적입니다. 이번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모델 또한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변화들만 있을 뿐인데요, 살펴보자면 일단 스티어링 휠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모델 s와 같은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 칼럼 조작부가 아예 없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부와 같이 테슬라 로고가 없어지고 레터링이 들어가서 이전과 다름을 표현하고 있네요.

버튼식 깜빡이 적용과 와이퍼 레버, 기어레버는 터치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엠비언트 라이트는 대시보드 하단에 일자로 들어가는데 이것은 이전모델과 똑같습니다.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2열 사진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모델 s나 x에 들어가는 모니터가 2열 좌석을 위해 탑재되었습니다. 실제로 모델 x를 타면서 참 만족스러웠던 모니터가 모델 3 하이랜드에도 들어오다니 정말 만족스러운 변화인 거 같습니다. 이외에는 전 모델과 다른 점은 그다지 없습니다.

테슬라는 심플하면서 컴퓨터 같은 능력치가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투박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이 차의 이미지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주행거리 알아보기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사진2

아무래도 전기차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는 아마도 주행거리일 겁니다. 테슬라의
전기차로서 운동성능은 이미 검증되어 있는데 과연 모델체인지되면서 달라진 부분들이 있을까요?

이번 새로운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모델의 경우 주행거리가 8%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스탠더드 모델의 경우 WLTP 기준으로 완충 시 554km 주행 가능하고 롱레인지의 경우  678km 주행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기준으로 살펴본다면 스탠더드는 440km 롱레인지는 550km일 것으로 환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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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테슬라가 화재나 사고로 인해서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현존하는 전기차의 정점에 있는 자동차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모델 3 하이랜드 모델을 오늘 살펴보았는데 이미 혁신적임 그 자체인 테슬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 체인지가 신기하고 인상적입니다. 전국의 테슬람을 응원하면서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