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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상식

엔진오일 교체시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by 돈벌남자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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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동차가 생기면서 가장 귀찮았던 부분이 엔진오일 교체하는 일이었습니다. 주로 정비소를 가는 일도 엔진오일 교체로 가는 일이 대부분이어서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일을 자꾸만 미루고 싶은 마음이 항상 컸었습니다. 지금이라면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자동차의 컨디션을 위해서 올바른 교체시기에 엔진오일을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행에 따른 엔진오일 교체시기에 정확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러면서 엔진오일을 왜 교체해주어야 하는지 엔진오일의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이 관리가 잘 되어야 나중에 차를 팔 상황이 되어도 좋은 컨디션으로 좋은 가격에 팔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정확하게 엔진오일 교체시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엔진오일이 무엇일까요?

엔진오일이란 엔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서 필요한 오일입니다. 자전거를 탈 때 체인이 뻑뻑하면 기름을 발라주는 것처럼 엔진의 작동이 매끄럽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엔진오일은 꼭 필요합니다. 어렵게 설명하면 엔진을 움직이기 위한 보조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엔진오일이 왜 필요할까요?

엔진오일의 역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의 효과로는 총 4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1. 윤활유의 효과가 있습니다. 엔진이 작동되면 엔진 피스톨이 움직이는데 이때에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엔진오일이 최소화해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엔진 피스톨에 윤활유효과를 줌으로써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마찰을 최소화해 주고 윤활의 역할을 해줌으로써 엔진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엔진을 코팅해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피스톤이 움직이면 마찰이 생기고 부품들이 녹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엔진오일은 녹이 쓰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안 좋은 예로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놓치게 되면 엔진에 녹이 많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엔진 쿨링효과가 있습니다. 엔진이 가동되면 당연하게도 피스톤 운동으로 인한 많은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엔진오일은 이런 열을 줄여주는 쿨링의 역할도 해줍니다. 그럼 부품의 고장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엔진오일이 부족한걸 어떻게 알 수가 있나요?

일단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엔진경고등이 계기판에 뜨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많이 지나서 엔진이 과열됨에 따라서 뜨는 경고등이라 이런 상황까지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엔진의 떨림현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그런 현상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런 뒤늦은 확인은 올바른 자동차 관리방법이 아닙니다. 교환주기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엔진오일을 교체해 줄 때 차량의 상태도 좋고 위에 엔진오일에 부족에 따른 안 좋은 현상들을 마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엔진오일 교체주기에 관한 이야기는 사실 사람에 따라 분분합니다. 제조사 측에서는 10000km마다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5000km의 주행거리를 탔을 때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5000km마다 교체해도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확하게 얼마 큼의 주행거리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해주어야 할까요?

 

이럴 때 좋은 방법이 자신의 주된 주행패턴에 따라서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장거리 운전을 주로 하는지 아니면 시내주행같이 단거리 주행을 주로 하는지에 따라서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결정해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물론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엔진오일 교체비용이 그렇게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엔진오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본인이 주로 장거리 주행을 하는지 단거리 주행을 하는지를 통해서 교체주기를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고속주행을 많이 하는 차량의 운전자일 경우라면?

1년에 한 번 엔진오일을 교체하거나 키로수가 10000km에서 15000km를 넘을 경우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거리 시내주행을 많이 하는 운전자라면?

시내주행은 엔진이 자주 작동하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조금 더 짧게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5000km에서 10000km를 주행했을 경우나 6개월 정도 엔진오일의 교체주기가 되었을 경우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엔진오일은 제조사의 순정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에 운전패턴에 맞추어 차량의 엔진이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서 올바른 엔진오일 교체주기에 엔진오일을 교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실제 사례는 제가 주변에서 들어본 적은 없지만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많이 넘기게 되면 나중에 엔진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엔진은 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말 관리가 중요합니다. 오늘 저의 글을 통해서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만큼은 잘 알아가셔서 차량 운행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엔진오일 교체시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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