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미남입니다. 오늘은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이 10월 둘째 주부터 출고를 시작한다는 따끈한 소식에 인기가 상당히 뜨거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산타페 하이브리드는 싼타페 전체 계약의 4분의 3을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큰 공간감과 하이브리드로 더 좋아지는 연비효율을 앞세워서 사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는데요.
하지만 출고가 미뤄지게 되었는데 미뤄진 까닭으로는 환경부의 친환경차 인증이 미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싼타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2.5 가솔린터보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로 두 가지로만 운영된다고 합니다. 디젤 파워트레인은 23년 만의 단종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23년 만의 공백은 하이브리드모델로 인해서 크게 부각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싼타페의 총 주문물량의 6만 5천 대중에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문이 5만 대이기 때문에 대부분 싼타페를 계약한 오너들은 연료효율의 강점을 가진 하이브리드 모델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공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번 싼타페의 공간감에 연료효율까지 좋다면 디자인과 승차감 논란 빼고는 확실히 메리트가 엄청난 차량일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친환경차량으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잔륜 구동 모델이 80%가 된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시대로 가는 것이 느껴지는 수치입니다.
2024 디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연비 알아보기
이제 위에서도 계속 이야기했던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를 살펴볼 시간인데요 바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 차이를 살펴보아야겠죠?
- 싼타페 2.5 가솔린 터보 - 리터당 9.4km~11km
- 싼타페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 리터당 13km -15.5km
보통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연료효율로 인한 경제적인 부분이 큽니다. 하지만 차량의 가격은 하이브리드가 더 높게 측정이 되는데요 일반 가솔린 모델은 3546만 원을 시작으로 4373만 원으로 측정되어 있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4031만 원을 시작가로 5036만 원으로 측정되어 있어 가솔린 모델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485만 원에서 663만 원 정도 더 비쌉니다.
현재 공인 연비 수치상으로는 가솔린 모델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약 35% 정도 연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자체에서 경쟁모델인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과도 한번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쏘렌토 하이브리드 2륜기준 - 15.7km/L 4륜기준 13.8km/L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차체가 쏘렌토보다 싼타페가 크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쏘렌토 보다 확실히 연비면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1.6L급 배기량을 초과하는 중형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국내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4.3km/L 이상의 연비를 기록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서 친환경 자동차 혜택은 2WD모델만 받을 수 있고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에는 친환경 자동차 혜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 친환경 자동차 혜택으로는 개별소비세 100만 원 면제에 취득세도 40만 원 이하가 면제됨으로 140만 원 정도의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공영주차장에서도 50% 주차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 디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승차감 알아보기
이미 진즉에 전동화 시대의 서막이 열렸지만 대중들은 급격한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들의 수요도 이전보다 확실히 많아졌지만 전기차보다 더욱 수요가 많아진 것은 바로 하이브리드 모델들입니다.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싼타페의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수요도 엄청난대요. 수치만 보더라도 6만 5천대의 주문량 중에 5만 대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니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를 확실하게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정숙성과 파워인데요. 가솔린 모델보다도 더욱 조용하고 가솔린 모델보다 파워도 더욱 강력합니다. 파워가 강력할 수 있는 이유는 엔진에 전기모터의 힘이 추가되어서 힘이 배가 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하이브리드는 또한 저속에서부터 힘이 발휘되는 디젤과 같은 장점이 있는데요. 그러면서 연료효율 극대화로 일반 내연기관 모델보다 좋은 연비로 주행가능거리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크게 주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확실합니다. 그럼 이제 싼타페의 승차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첫 번째로 하이드로 부시로 정숙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만들기 위해서 차체 강성을 보강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내부 실내의 바닥 카펫에 흡음 패드를 넣어서 더욱 조용한 승차감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현대에서는 클러스 멤버 전 후방에 하이드로 부시를 장착했다고 이야기하는데 크로스멤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어서 설명드리자면 크로스멤버는 4개의 바퀴가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프레임으로 앞에 말을 풀어서 설명하면 프레임과 차대를 연결한 멤버부싱으로 하이드로 부시를 적용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크로스멤버에 접지포인트들이 있는데 이곳에 하이드로 부시를 적용하여 주면 진동과 특정 주파수를 감쇄해 주어서 승차감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고 이 기술은 국민 럭셔리 SUV로 자리를 지키는 GV80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이드로 부시는 내부에 유체가 있는데 이 유체가 외부의 압력에 맞추어 흐르게 됩니다. 아무튼 이 하이드로 부시의 유체가 이동하면서 감쇠력을 높여주고 동시에 여진감을 줄여주어 승차감을 개선하여 줍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승차감 개선을 위해서 적용한 기술은 이라이드 (E-ride)와 이 핸들링 기술인데요. 일단 이라이드는 풀네임으로 Electrically controlled RIde comfort인데요.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들어가 보면 모터의 제어를 통해서 충격을 제어하는데 방지턱을 만나서 앞이 올라갈 때 모터를 감속하고 반대로 뒷바퀴가 통과할 때 모터를 가속해 주면서 상하의 요동을 컨트롤하여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더욱 쉽게 설명하면 차체의 상하의 움직임을 줄여서 승차감을 좋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이 핸들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이 핸들링은 일단 예시를 들면서 설명해 볼 텐데요, 차량이 달리는 중에 코너링을 만나게 되는데요 당연하게도 핸들을 우리가 원하는 뱡향으로 돌리면서 감속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코너링을 벗어날 경우에는 반대방향으로 핸들이 풀리고 엑셀로 과속하게 되고요, 그런데 하이브리드는 여기서 전기모터가 더해져요. 코너링을 만나면 똑같이 감속을 할 텐데요 시스템은 운전자가 감속하였음을 인지하고 전기모터를 감속시킵니다. 그러면 그 감속을 통해서 부드러운 코너링이 가능하게 되고 코너링을 벗어나는 시점에서 시스템은 바로 인지를 하고 모터의 동력을 다시 올려서 가속하게 하여 줍니다. 그래서 이 핸들링 기술을 통해서 모터가 개입하게 되고 모터의 신속한 인지를 통해서 도로에서 더욱 부드러운 조항을 이 이 핸들링 기술이 도와줍니다. 이 기술은 계속 개발하여 픽업트럭이나 고성능 차량에 제공되고 있고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라이드 기술과 이 핸들링 기술이 차량의 승차감을 좋게 해 주는 두 번째 기술입니다.
현재 일반 가솔린 모델에서는 세팅자체가 단단하여서 승차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21인치 휠을 착용하고 승차하였던 오너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휠 스펙으로 인해서 딱딱한 승차감에 요철의 느낌이 많이 올라온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세팅 자체가 패밀리카로서는 조금 단단한 세팅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을 꽤나 듣게 되었습니다. 차를 주행해 보게 된다면 주행 안정성과 주행성에서 아주 좋은 반응속도 덕분에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싼타페는 패밀리카로서의 성격보다는 뻥카의 느낌을 가진 suv로 봐야 할지 아직 시승을 해보지 못해서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과연 하이브리드 모델은 어떨지 아주 궁금합니다.
2024 디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제원 알아보기
디올 뉴 싼타페는 중형 SUV로 가격은 4031만 원에서 5036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연료: 가솔린, 하이브리드
- 출력: 235hp/180hp
- 토크: 27kg.m
- 배기: 1598cc
- 엔진: I4 싱글터보
- 구동: FF, AWD
- 변속: 자동 6단
- 전장: 4830mm
- 전고: 1720~1770mm
- 전폭: 1900mm
- 축거: 2815mm
오늘은 디올 뉴 산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연비와 승차감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이래저래 관심이 뜨거운 산타페에 대한 정리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차를 사시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 디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연비 승차감 제원 알아보기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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