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미남입니다. 오늘은 기아의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공식판매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번 2023년 11월 2일 더 뉴 k5가 공식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정식명칭은 더 뉴 k5입니다. 이번에는 사소하면서도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는데요 k5는 원래 과학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그 이유로 차량의 등급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차를 구매 후에 엄청난 튜닝 후 공도에서 악성적인 주행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풀체인지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도 사람들의 편견적인 시선을 바꾸기 어려웠는데 저번 풀체인지부터 이번 페이스리프트까지 그러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기아의 노력이 아주 돋보입니다.
이번 k5는 풀체인지 후에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어떤 점이 변화하였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식 판매시작
앞서 앞에서 설명했듯이 k5는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 이미지 변화인데요, 앞선 풀체인지로는 조금의 인식변화만 가져왔을 뿐 애매한 디자인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변화를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위해서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변경한 것이 보입니다. 그럼 어떠한 부분들이 바뀌었을까요? 일단 모델의 트림구성을 변경하였는데요, 이전에 기본 트림으로 있던 트렌디를 없애버리고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순으로 단순화하였습니다. 불필요하게 집중도가 나눠지는 것을 막으려는 기아의 시도라고 보이고요 디자인의 특화패키지라고 할 수 있는 브랙핏은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트림 선택 사항으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 모델 바뀐 점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많은 부분의 변화들이 있지만 가장 눈에 보이는 큰 변화는 디자인입니다. 아무래도 리어램프의 디자인이나 디테일한 디자인적인 부분의 변화가 이번 페이스리프트된 k5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변화입니다. 이전 모델의 이미지와 지금 새로 나온 모델의 이미지를 가져다 놓고 비교하게 되면 두 모델의 차의 점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전면부를 보게 되면 일단 해드램프에도 변화가 있는데 이번 모델의 조금 더 날렵하게 얕아진 해드램프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스타맵 라이팅 디자인을 통해서 주간주행등에 아래쪽으로 뻗은 요소들이 더 잘 드러나있습니다. 그리고 그릴의 디자인도 조금 더 아래쪽으로 중심으로 디자인적인 변화가 있고 범퍼의 공기흡입구 부분도 ev6처럼 삼각형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뒤쪽 후면부에도 굵직한 변화들이 있는데요. 테일램프의 변화가 일단의 저의 눈에 가장 크게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테일램프가 아래쪽으로 뻗도록 스타맵 라이팅 요소들 넣어서 저번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보다 더 스포티해 보이면서 정돈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점선 발광 요소가 자라지고 하나의 라인감으로 변경된 것이 아주 정돈된 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그 밑에 부분도 트렁크리드는 각을 살리되 램프 아래 패널 부분은 굴곡을 줄여서 디자인적인 정돈을 위해 아주 노력하였습니다. 측면부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실내도 얼핏 보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이지만 세부적으로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배치도 아주 달라지고 전체적으로 대시보드의 구성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진 구성으로 나오다 보니 스크린 주변의 물리조작부가 다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공기배출구 부분의 금속느낌이 나는 장식들도 사라지고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여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기아의 특유의 센터콘솔 주변과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과연 k5가 과거의 오명을 벗고 이번에는 새로운 옷을 입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작지만 정돈된 변화들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마음에 들기도 하는데 과연 시장에서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식 판매시작 바뀐 점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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