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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차량 정보

볼보 전기 프리미엄 밴 EM90에 대해서 알아보기

by 돈벌남자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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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미남입니다.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는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날씨가 춥다 보니 차에 대한 사랑이 식을 법도 한데 지식은 부족하지만 차에 대한 사랑은 줄지가 않네요. 오늘은 자동차 관련 뉴스를 보다가 신기해서 글을 쓰기로 결심한 볼보의 em90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볼보에서 나온 전기 프리미엄 밴이라니 너무 생소하지 않나요. 볼보는 suv모델이나 세단라인업으로만 잘 알려져 있다 보니 볼보에서 나오는 밴차량 자체가 상상만으로도 너무 생소한데요, 그래도 볼보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함께 탐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함께 살펴볼까요? 지금부터 볼보 em90에 대한 글 시작하겠습니다.

 

볼보 em90


볼보의 em90은 순수 전기차인데요. 이 모델의 기반은 중국의 대표 자동차 제조회사인 지리의 지커 009라는 모델로 만들어졌습니다. 볼보에서 지커 009 모델을 다듬고 다듬어서 볼보의 감성을 담아낸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디자인만 봐서는 전혀 다른 자동차 같은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사진을 보고 비교해 보시죠.

지리 지커 009

이게 바로 지리라는 제조사의 지커 009라는 차량인데요, 앞으로 나올 en90과 어떤 차이점들이 있을지 잘 주목해 주세요. 볼보의 en90의 테마는 이동의 편안함과 더불어 거실과 같은 넓은 공간감 연출에 있습니다. 애초의 대형 suv로 만든 xc90이 아주 인기가 많았던 모델이었던 이유에 승차감과 더불어 실용적인 공간감에 있었던 만큼 밴에서도 잘 보여줄 거라는 기대가 듭니다. 

 

볼보 em90 디자인

볼보 em90 사진1
볼보 em90 사진1

볼보는 볼보만의 패밀리룩이 참 인상적인 브랜드입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올드하지 않은 트렌디한 감성의 브랜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이번 em90도 지커 009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디자인에서는 볼보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담아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밴 디자인중에서 현대의 카니발이 정말 압도적으로 이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em90을 보고 나니 그 생각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볼보 em90 사진2
볼보 em90 사진2

평소의 볼보보다도 전기 차인만큼 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적인 특징들도 있는데요. 일단 전면부부터 살펴보면 볼보의 심벌이라고 할 수 있는 토르 망치 헤드라이트가 보입니다. 사실 이 헤드라이트 하나 만으로도 볼보의 패밀리룩은 거의 완성되는 것인데요. 그것과 더불어 전면 그릴에 엠블럼 조명이 들어가서 전면부의 포인트가 확실히 강조되었습니다. 볼보 마크를 두르고 있는 엠블럼 조명이 정말 아름다운데요 이건 정말 실제로 보셔야 합니다. 볼보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디자인인데 전기차 특성에 맞추어 그릴도 없다 보니 더더욱 완벽래보이는 전면부 디자인입니다. 

 

볼보 em90 사진3

측면부는 일반 밴 차량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큰 특징은 없고 카니발의 측면부와 개인적으로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면부에는 특별한 테일램프가 들어갔는데 초고층 빌딩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디자이너의 보여주고자 하는 포인트가 확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직접 보시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상은 총 4가지인데요 그중 시그니처는 그레이 계통의 컬러라고 하니 혹시나 구매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볼보 em90의 특징

일단 전기차라면 빠지지 않고 가장 먼저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 바로 주행거리일 텐데요, em90의 주행가능 거리는 Cltc기준으로 738km라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밴 차량으로서 주행거리까지 받쳐주는 것은 패밀리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메리트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Em90은 116 kwh용량 배터리가 들어가는데요, 80% 정도의 충전은 30분 이내로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추측성 데이터일 뿐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아닙니다. 그래도 em90은 양방향 충전이 가능해서 차체를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은 차박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차량에 가전제품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명할수록 너무 실용적이라 더 설명할 필요도 없어 보이지만 계속해보겠습니다. 사실 이 기술은 이미 현대에서 선보였기는 하지만 그래도 엄청나네요. 

 

차량의 동력은 200kw이며 e모터를 기반으로 해서 제로백 8.3초대를 기록합니다. 휠은 19인치와 20인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기역학적 설계로 주행거리 최적화가 되어있고 승차감을 살리기 위해 서스펜션과 저소음 타이어등 신경을 굉장히 많이 썼습니다.

실내로 넘어가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퀼컴 테크놀로지의 스냅드래곤 플랫폼으로 셋업 하였는데요 국내버전으로 출시될 경우 skt와 협업할 수도 있다는 카더라통신도 있습니다. 공간은 매우 넓고 디스플레이 계기판은 테슬라를 연상시킵니다. 아주 시원시원한 사이즈로 유추하기로는 테슬라와 비슷하게 스마트폰 수준의 편의성을 예상해 봅니다. 뒷 열 공간은 카니발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차 특성으로 레그룸은 아주 여유롭고 고화질 스크린이 2열 승객을 위해서 적용되어서 2열을 배려한 구성이 아주 알찹니다. 스피커는 바워스엔 월킨스 제품을 사용해서 21개의 스피커가 곳곳에 달려있는데 사운드의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서 아주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지금 국내시장에서는 mpv모델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기아의 카니발과 혼다의 오디세이, 도요타의 시에나와 알파드 등 밴 모델들의 라인업이 아주 알찹니다. 다들 브랜드별 특장점이 있는데 일단 디자인은 카니발과 더불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직 출시일은 확정은 아니고 한국시장에는 11월 28일에 ev30 전기차 모델이 선보여집니다.

 


 

아주 재미있는 차량이라고 느낍니다. 정말 출시가 된다면 속히 공도에서 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볼보의 감성이 가득 담긴 볼보의 밴 차량 em90을 기다리면서 이상으로 볼보 전기 프리미엄 밴 EM90에 대해서 알아보기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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