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랩핑 가격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차를 살 때 우리가 원하는 디자인의 차량을 고르더라도 내가 원하는 색상의 옵션이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에 차의 주인은 랩핑이라는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랩핑이란 무엇인지부터 랩핑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가격은 어떻게 측정이 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자동차 랩핑이란 무엇인가?
자동차 랩핑이란 뭘까?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요리를 할 때 숙성을 위해 랩을 씌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랩을 씌우는 행위를 차에다가 하는 것을 우리는 랩핑이라고 한다.
더욱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차량의 겉표면에 필름을 입히는 것을 말하는 데 필름지를 원하는 색상을 사용하여 내가 원하는 색상의 차량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겉표면에 부착되는 것이라서 일상적인 주행 중에 충분히 주변 환경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잔흠집들을 막아준다.
랩핑의 내구성은 요즘에는 3년 정도 되고 랩핑의 종류는 유광과 무광이 있다.
그리고 전체랩핑을 할 수도 있고 부분랩핑을 하는 경우도 있다.
부분 랩핑의 경우에는 그릴만 랩핑을 할 수도 있고 루프스킨 부분이나 스포일러등 자신이 원하는 부위만 랩핑을 할 수 있어 나만의 시그니처 차량을 만들 수도 있다.
랩핑의 장점은 원래의 차량의 색상은 보존하면서도 본인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고 단점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영구적인 도색을 할지 랩핑을 할지 선택하면 되는 부분이다. 참고로 도색은 한번 칠하면 원래 순정 색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고 가끔 보험기록에 사고차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어 차량을 다시 판매할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차량의 랩핑을 할 때 가격 측정 기준
차량의 랩핑을 하는 데 있어서 가격은 굉장히 중요하다. 보통 랩핑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차의 부품들도 튜닝을 하고자 하는 욕구들이 어느 정도 내재되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랩핑을 할 때 고려하는 가격측정기준은 총 4가지가 있다.
- 차량의 종류에 그에 따른 연식
- 인스톨러의 능력
- 랩핑필름의 퀄리티 등급
- 자동차 표면의 상태
하나씩 설명해 주자면 자동차의 연식이 10년 이상 넘어간 차량들의 경우 랩핑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그 난이도에 의해 비용이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인스톨러의 능력치는 장인의 기술력을 뜻하기 때문에 작품의 퀄리티에 대한 보장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랩핑의 필름등급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다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다. 그리고 차량의 표면의 상태에 따라서 그에 따른 작업의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차량의 랩핑에 따른 가격
차량의 랩핑 가격은 위의 가격측정기준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사실 정확한 기준을 내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구글이 있고 가장 평균적인 값을 내보았다.
일단 부분랩핑은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가격측정기준은 전체랩핑기준으로 설명하겠다.
- 소형차는 130만 원에서 150만 원 선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 중형차는 170만 원에서 180만 원 선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 대형차와 SUV는 200만 원에서 220만 원선이다.
그리고 숨고에서 나온 건당 비용의 평균을 살펴보면 보편적으로 차량의 건당 88300원이라고 한다.
그래서 산출된 값을 보면 최저가 160만 원 정도에서 최대 16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위의 기준과 비슷한 수치인 거 같다.
위에서 나온 기준들에 따라 가격차이가 물론 있겠지만 어느 정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이상으로 자동차 랩핑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기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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