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야생마 페라리 데이토나 SP3 살펴보기

페라리 데이토나 SP3

페라리 데이토나 SP3

오늘 우리가 함께 볼 차량은 슈퍼카세계에서 천상계를 담당하고 있고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고 길에서 본다면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수많은 남성들의 드림카들 만들어낸 명실상부 페라리의 데이토나 SP3이다. 

데이토나 SP3는 요즘 귀하디 귀한 자연흡기 차량으로서 페라리의 감성을 가득가득 채워 넣은 차량이다. 

우리는 오늘 페라리의 역사부터 데이토나 SP3의 모든 것을 파해쳐 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페라리 데이토나 SP3에 대한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페라리 데이토나 SP3 개요 살펴보기

페라리 데이토나 SP3 전면부

1967년에 페라리가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했는데 거기서 페라리가 포디움 3자리를 모두 차지해 버려서 그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졌고 2021년 11월에 페라리 피날레 몬디 알리 행사가 열렸는데 거기서 공개한 몬자 SP1과 SP2 다음으로 나온 세 번째 아니코나 모델이라고 한다.  

 

페라리 데이토나 SP3 제원 살펴보기

페라리 데이토나 SP3 포토

페라리에서 가장 강력한 페라리 데이토나 SP3의 제원을 살펴보자면 첫 번째로 엔진을 살펴볼 수 있다.

페라리의 엔진은 V12 6.5 자연흡기 엔진이다.

그리고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고 배기량은 6496cc이다. 

페라리 데이토나 SP3의 최고출력은 840hp이고 최대토크는 71kg.m이다. 정말 어마무시한 수치이다. 

데이토나 SP3의 최고속력은 340km/h이고 제로백은 2.8초이다.

 

차량의 크기를 살펴보면 전장은 4686mm이고 전폭은 2050mm이다. 

SP3의 전고는 1142mm이고 축거는 2651mm이다. 

윤거전 길이는 1692mm이고 윤거 후길이는 1631mm이다. 

데이토나 SP3의 공차중량은 1485kg이고 타이어는 전륜이 20인치고 후륜은 21인치를 사용한다. 

 

페라리 데이토나 SP3는 후륜구동에 DCT 7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고 

전륜 서스펜션은 더블 위시본에 후륜은 멀티링크가 들어있다. 

제동장치는 전륜과 후륜모두 V디스크가 들어가 있고 랙 앤 피니언 스티어링 이 들어있다. 

 

 

페라리 데이토나 SP3의 디자인 살펴보기 

페라리 데이토나 SP3 후면부

 

데이토나 SP3는 디자인 속에 공기역학의 미학이 가득 담겨 있는 차량이다.

데이토나 SP3의 앞유리는 돔모양으로 굉장히 전면부에서 보았을 때 둥글둥글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것조차 기술이 들어간 모놀리식 볼륨 강조 표현이라고 한다. 참 페라리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엄청 독창적이고 신기한 디자인들이 공기역학이나 차량의 주행성능을 위해서 공학적 설계를 하는데 그 속에 페라리적인 색을 가미하고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페라리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면부 프런트윙이 앞유리 돔모양의 균형을 잡아주면서 역동적인 휠 아치 디자인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버터플라이 도어에는 에어박스를 설계해서 미학적으로도 스포티함과 공기역학을 위한 확실한 용도로도 이용된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일체형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디테일하게 뜯어보면 각자의 역할과 개성이 체계적이고 디테일하게 나눠져 있는 페라리의 디자인이 정말 경이롭다. 

 

이런 디자인을 하는 책임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의 엄청나게 섬세한 디자인적이고 기술적인 설계에 감동의 찬사를 전하고 싶다. 

 

 

 

 

페라리의 특징 살펴보기 

페라리는 1947년 시작된 고급스포츠카를 만드는 기업으로 시작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이다. 

페라리의 역사는 짧진 않지만 비교적 간단하다. 처음에는 아마추어들에게 다른 브랜드인 알파 로메오의 차들을 스폰해 주는 스폰단체였다고 한다. 이 단체의 설립자가 엔초 페라리인데 그도 레이서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달리던 사람이었고 알파로메오와의 인연이 악연이 되면서 페라리라는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만드는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다 이탈리아의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원 2차 대전이 일어나고 그 전쟁이 종전한 뒤에 알파로메오의 억압에서 벗어나 레이스카를 직접 제조하는 기업으로서의 발돋움을 하게 된다. 그러다 결국 피아트그룹의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다가 2016년에 다시 나와서 독립된 브랜드가 된다. 하지만 FCA와 자매관계를 맺고 있기도 하고 페라리의 최대주주도 FCA와 관련이 깊어서 관계는 어느 정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페라리는 현재 슈퍼카 중 가장 압도적인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가장 인기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엄청 대량 생산을 하지 않아도 희소성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좋다.

 

페라리 데이토나 SP3에 대한 글을 마치면서

페라리 데이토나 SP3를 살펴보았는데 정말 감동스러운 차인 거 같다. 아직도 그 여운이 가시지를 않는다.
한화로는 30억의 가격으로 측정되어 있다는데
확실히 차가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만들어졌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그 차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정말로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싶지만 내용이 산으로 갈 거 같아서 나만 알고 있도록 하겠다.
정말 30억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낸 페라리가 정말 존경스럽고
페라리의 다른 차들의 히스토리도 궁금해지는 것 같다.
그럼 이상으로 페라리 데이토나 SP3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